에코프로비엠 상승이유 |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10% 넘게 뛰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1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4.15%(1만300원) 오른 8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승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한 단독회담을 가지면서
삼성SDI와 차세대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이 부각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는 삼성과 현대차
경영진들이 차세대 신사업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소형 배터리와 자동차용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에 지난 2월 삼성SDI와 차세대 배터리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상승 이유는
삼성전자가 전기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에코프로비엠의
배터리 신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서입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3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전기차 시장 고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한병화 연구원은 “양극재 설비 증설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2023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보다
각각 46%, 61% 성장할 것”이라며
“2017년 양극재 생산능력은 1만1,000톤에서 2019년 5만9,000톤,
오는 2021년 말 8만5,000톤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삼성SDI, SK이노베이션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증설물량의 중장기 수요처도 확정된 상태”라며
“국내 전기차 배터리업체의 주력시장인 유럽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35%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손잡고 전기차 사업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에
에코프로비엠이 13일 장중 상승세입니다.
이날 오후 1시 47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42% 오른 8만3300원에 거래 중입니다.
현대차그룹과 삼성 경영진은 이날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이 전기차 사업을 육성하면서
자동차용 배터리 등 관련 수혜가 기대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올 초 삼성SDI와 차세대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
에코프로비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는 올 2월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했습니다.
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 삼성SDI 40%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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