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사망 원인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4분경 박지선의 부친으로부터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오후 2시15분경 박지선 자택의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안으로 들어갔으나 박지선과 모친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등이 없는 것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박지선은 평소에도 지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고 어머니는 상경해 박지선과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달 23일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금일(10월 23일)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며
"작은 수술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에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는 밝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고 합니다.
박지선 또 지난달 중순께 새롭게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몸이 좋지 않아서 활동을 못 할 것 같습니다. 큰 병원에 가보아야 할 듯합니다"면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그가 평소에도 앓고 있던 지병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이번 사망원인과 제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박지선의 부친이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이들이 발견했을 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박지선과 모친 모두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지선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려진 만큼 박지선 모친의 메모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984년생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습니다.
평소에도 지루성 피부염 햇빛알레르기 등 피부 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진 박지선은 최근에 수술을 받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 왔습니다.
모친 역시 박지선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선은 수술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난달 7일 JTBC '사생활'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고 같은 달 13 14일에도 각각 그룹 베리베리 쇼케이스와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에게 "11월에는 치료에 집중하겠습니다"며
스케줄을 정리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