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신기록 역대급인 이유
동요 '상어가족'(Baby Shark)의 '아가상어 댄스'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된 대부분 콘텐츠 가운데 조회수 1위에 올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상어가족'을 만든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아가상어 댄스' 영상이 2일 오후 1시 20분쯤 조회수 70억 37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가상어 댄스' 영상은 2017년 8월부터 정상을 지킨 미국 가수 루이스 폰시의 메가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동요로는 최초로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이 됐습니다.
국내 교육분야 스타트업인 스마트스터디가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2015년 내놓은 동요 '상어가족'은 북미권 구전 동요를 편곡한 2분 길이 노래입니다.
"뚜루루 뚜루∼"라는 후렴구를 반복하면서 상어 가족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한때 표절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스마트스터디 측은 영미권 구전동요를 각색해 만든 노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어가족'은 지난해 1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2016년 6월 공개된 '상어가족'의 '아가상어 댄스' 영상 역시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핑크퐁 아가상어를 아껴주시는 대부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식자기재산(IP)을 개발해 글로벌 팬들께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가상어'가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한국 최초로 다이아몬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이 협회가 '디지털 싱글' 음원을 대상으로 매기는 최고 등급입니다.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와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인터넷 재생)을 합산한 수치로 등급을 매기는데 다이아몬드는 1000만 유닛(unit) 이상을 달성해야 주어집니다.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가 1유닛으로 오디오·비디오 재생은 150회를 1유닛으로 칩니다.
최근 '핑크퐁 아가상어 댄스' 영상은 유튜브에서 70억 조회수를 돌파하고 전 세계 조회수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핑크퐁 아가상어는 다양한 영상 버전으로 제작되며 다이아몬드 다음 등급인 '멀티 플래티넘' 등급도 국내 최다인 11개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9월에는 영국 음반산업협회로부터 120만건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음원에 부여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습니다.
해당 부문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증받은 것은 2013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핑크퐁 아가상어가 전세계 최대 노래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영국 음반산업협회로부터 대단한 기록을 인증 받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노래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기반으로 다방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고 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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