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불륜 루머

송윤아 불륜 루머

배우 송윤아가 한 누리꾼의 질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질문이 썩 좋지 않은 내용이었기 때문인데요  

10년이 넘도록 송윤아의 뒤를 따라다닌 루머를

 그녀가 다시 한번 해명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26일 송윤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누리꾼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

배우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진짜 불륜 아니에요?" 

이는 지난 2009년 송윤아와 설경구가 혼인하기 전부터 

쫓아다닌 일종의 루머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송윤아는 침착하게 답했습니다.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다시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나쁘지않은 일 함께하시길 바라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나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

송윤아와 설경구는 지난 2009년 혼인했습니다.

 설경구는 그로부터 3년 전인 2006년 이혼했죠. 시간이 

흐른 상태였지만 인터넷상에 '전처 언니가 쓴 글'이라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혼인에 불륜 루머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습니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마음 아픈 

소문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2014년 설경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과 송윤아를

 둘러싼 여러 소문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설경구는 "이혼하고 나서 송윤아를 만났습니다. 

알고 지내던 걸 사귀었다고 하면 안 됩니다. 

영화 <광복절 특사>를 찍었던 2002년부터 연애를 하고 

<사랑을 놓치입니다> 때 동거를 했다고 하는데 송윤아는

 부모님과 살았습니다"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재생산돼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남자를 잘못 만나서 평범하게 살 여자가 상처를 받아

 송윤아와 가족들에게 미안합니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송윤아는 같은 해 SBS 방송에 출연해 같은 내용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돼버렸습니다. 

그런 사람으로 살면 안 되는 거지 않나.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돼버렸더라. 

이런 걸 내가 담고 살아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두 사람은 잠시 연기 공백기를 가졌고  

그 사이 2010년 8월 아들을 얻었습니다. 

혼인과 출산으로 연기를 잠시 쉬었던 송윤아는 드라마 <마마>를 통해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시크릿 마더>로

 2018년 SBS 연기대상 주말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루머에 연연하지 않고 일어섰습니다.

송윤아는 앞서 2016년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난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것"이라면서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는 말로 설경구와의 관계에 부적합한 부분이 

없었음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설경구는 2006년 전처와 이혼하고 3년 뒤 송윤아와 재혼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설경구의 이혼에 송윤아의 책임이 

큽니다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둘은 지금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습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5월 혼인했습니다. 

설경구는 1996년 혼인했지만 아내와 별거하던 중 

2006년 7월 이혼했습니다. 

작품을 통하여 최초 만났던 설경구와 송윤아는 설경구의 

이혼 후인 2007년 교제를 시작했고 2년 여 만에 혼인하게 됐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