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입장료 |
배우 임채무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임채무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경영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30년 이상 놀이공원을 운영해 온 그는 "실제로 채무가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엄청많은하게 있습니다"며
"이건 현실적인 빚이고 진짜 빚진 건 팬들이나 청취자들에게 마음의 빚을 진 것입니다.
돈은 혹은 벌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전체로 보면 솔직히 여기서 공개합니다면 약 180억원에서
190억원을 투자했습니다"며
"은행빚만 140억원에서 15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30년 간 두리랜드에 거액을 투자한 이유에 대해 임채무는
"절대적으로 돈을 벌려는 건 아닙니다.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돈을 얼마나 더 벌려고 하겠냐"면서
"나의 인생, 나를 즐기기 위해서 만들었고 내가 즐기다보니
상대방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되고
늙지 않고 건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혹은 "살아보니까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면서
"제일 부자는 내가 가진 것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거다.
연예인 생활을 합니다면서 수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것만으로 나는 부자"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날 대목을 맞아 몸소
두리랜드에 출근해 일할 예정이라는 임채무는
"거기 오는 수 많은 분들은 즐길 준비를 하고 오신다"며
"입구에 오시면서부터 '와!' 하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거울을 보는 것처럼 나도 즐겁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영난으로 한때 문을 닫기도 한 두리랜드는 지난달 30일
실내·외 수 많은 시설을 오픈합니다면서 운영에 나섰다.
과거에는 무료로 운영됐으나 오는 5일부터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시 대인 2만원,
소인 2만5000원이며 기구 이용료는 별도로
소인 3000원, 대인 4000원입니다.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들여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의
입장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6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를 통해 지금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1990년 경기도 양주에 첨 문을 연 두리랜드는 자금난으로
수차례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지난달 30일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그동안은 무료
개방이었지만 요번에는 성인 2만원, 어린이 2만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후 4시 이후에는 5000원씩 할인된다.
임채무는 요번 재개장을 위해 실내 테마파크동과
놀이기구 교체 등을 190억원을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대출에 가지고 있던 집을 팔고,
사채도 조금 썼다. internet 상에서는 "이제 돈을 벌려고 합니다"며
입장료 책정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채무는 "과거 직원이 15~18명이었는데
지금은 아르바이트생까지 70~80명입니다"며 "입장료를 안 받으면
두 달 있습니다가 문 닫으라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입장료의 수준에 대해서는 "1년간 시장조사를 했습니다"며
"보통 주택가에 있는 200~600평 되는 키즈 카페들이 시간제로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을 받더라"고 했습니다.
두리랜드는 4000평에, 시간제한을 두지 않으니
지당하다는 고심을 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임채무인데 지금은 왕채무가 됐습니다"면서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내 행복"이라고 전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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