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예방법 |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 투병을 고백하며
많은 화재가 되고 있는 "라임병"
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게재된 글에서 저스틴 비버는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얻게 됐다"라며 "올바른 치료 방법과
자신이 싸워 이기는 과정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 균이 침범해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 질환입니다.
주로 북미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인 라임병은 발열·두통·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라임병에 걸리면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이 나타납니다.
이는 가장자리가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내는 피부 증상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수주 뒤 여러 장기로 균이 퍼져 뇌염·말초 신경염·심근염·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 등을 유발합니다.
이동홍반이 국소부위에 나타났다면 10~21일 정도 먹는 약을 투여합니다.
치료 후에도 45% 정도는 증상이 지속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때는 항생제를 추가 투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라임병이 심근염 등 심각한 심장질환이나 뇌수막염을 동반한 경우 세프트리악손,
세포탁심 등의 약물을 정확한 용량으로 2~3주간 지속해서 주입합니다.
라임병은 초기에 치료할 경우 보통 완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단이 늦어지거나 항생제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은 경우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한 경우, 면역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더라도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드물게 사망하기도 ㅎ바니다.
제2의 에이즈(AIDS)로 불리는데 숲, 덤불, 초원 등에
사는 진드기를 감염시키는 세균이 일으킵니다.
진드기는 주로 동물, 특히 사슴이나 작은 설치류(齧齒類)의 몸에 붙어 다니는데
사람이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병에 걸립니다.
주로 날씨가 따뜻할 때 유행합니다.
이름은 이 병이 발견된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도시 올드라임에서 따와 명명되었습니다.
증상은 형태와 정도가 다양해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물린 부위에서부터 빨갛게 발진이 번져 나가는데 발진은 진드기에게 물리고
2~14일 후에 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감염된 환자의 25% 이상에서는 발진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 밖에 두통과 오한, 발열, 피로, 권태감, 근육과 관절의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감기로 오진하기 쉽습니다.
대부분 붉은 반점이 점점 커지다가 수일 내로 중심부터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안면마비, 뇌막염,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감정변화가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치료에는 항생제가 효과적이어서 주로 어른에게는 테트라시클린을,
어린이에게는 페니실린을 사용합니다.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대부분 완전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고 관절염이나 심장의 이상,
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방충제를 사용해 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나 덤불이 많은 지역을 다닐 때에는 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못하도록
소매가 긴 셔츠를 입고 긴 바지를 양말 안에 넣어서 입는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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