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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육군 코로나 원인

육군 코로나 원인



포천시의 한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2일 포천시청에 따르면 신북면 8사단 소속 병사 2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된 11명은 포천 22~23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앞서 확진 받은 2명과 같은 부대 소속으로 해당 부대의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포천시청은 "방역 소독 후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병사 2병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부대원 전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긴장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전방부대 장병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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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해당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인접한 비무장지대(DMZ)로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8사단 소속 부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22일 15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1명(관리 중 13  완치 58)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부대는 확진자 발생 직후 간부를 포함한 수 없이 

많은 병력의 이동을 금지한 뒤 부대 전체를 공동 격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주둔지 병력 220여 명의 검체는 모두

 확보했고  대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오후 3시 지금 검사가 95% 정도 완료됐고 

금일 중 모두 끝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초 확진자 2명과 밀접접촉한 50여 명

(간부 10여 명  병 40여 명)은 1인 격리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은 나머지 170여 명은 부대 내 

예방적 격리(코호트격리)를 받고 있습니다.   

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22일 오후 브리핑에서

 "부대 내에서 확인된 13명은 모두 다 부대 내에

 거주하고 있는 병사들이고  군부대를 출입하는 간부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최초 확진자 

2명은 5월 말~6월 초 사이에 휴가를 다녀왔다고 하다는

 공통점만 확인됐습니다.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받은 최초 

확진자는 휴가를 다녀온 뒤 40여일 이상 

지나 뒤늦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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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팀장은 "감염 경로를 좀 더 확인하고  

이 부대의 관리상 문제가 있는지는 또 차후에 판단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군부대 전체의 출입자 명단과 휴가

외출 현황도 파악 중입니다. 

최초 확진자 중 1명은 지난 10일에도 부대 밖으로 외출도 

다녀와 인근 부대와 지역 사회로의 감염병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달리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대는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 떨어진 포천시 신북면에 있습니다. 

북쪽으로 접한 연천군ㆍ철원군에는 일반전초(GOP) 경계작전에 

투입되는 5사단ㆍ6사단ㆍ3사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방부대는 코로나19 발생이 흔하지 않아 군대 내 

'청정지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전방부대에서 감염 확산의 

위기가 완전 없었던 건 아닙니다.

 





5월 29일 철원에서도 육군 병사 중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휴가를 보낸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부모님이 증폭검사(PCR)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부대 출입 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초기에 격리했습니다. 

이처럼 빠른 조치 덕분에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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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번 집단 감염은 무증상 감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부대 안으로 전파됐고  

부대 밖으로도 퍼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포천군은 확진자가 나온 부대 인근 지역 노인정을 

폐쇄하는 등 지역 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요번 주부터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감염 

확산의 3차 위기가 현실로 나타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부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연휴 기간을 늘렸습니다. 

부대 밖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을 통한 'n 차 감염’ 

위기도 그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육군의 코로나가 걸린 결정적원인은

외출 및 휴가를 나갔던 장병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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