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16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열흘 동안 원주에서 나온 확진자는 65명에 이릅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와 과거 확진자들의 동선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원주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며
"급증하는 환자로 인해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6명은 특정 장소의 집단 감염이
아니고 지역 내 체육관·교회 등 여러 곳에서 산발한 감염 사례입니다.
8.15 서울 광화문 집회 방문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주시는 확진자 접촉자들이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원 시장은 "강원대병원과 속초의료원에서 병상 42개를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 원주의료원 응급실을 폐쇄해 30병상을 확보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증 환자 수용하는 코호트시설 구축 방안을
강원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원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차원에서 고위험시설·댜중이용시설
449곳을 현장 검토하고 종교시설도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벽시장·5일장은 즉시 휴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원 시장은 원주시가 지난달 1일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시행하는 '확진자 이동 경로 정보 공개 안내 지침'에 따라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에 한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해왔지만 현 상황에서는 이를 준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천지발 코로나19와 달리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는
전시상황과 같은 현 상황을 갈등해 질본에 원주시 입장을
통보하고 확진자 동선을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 원주 28번 확진자 8월 16일 (50대/지정면)
◎ 감염경로 : 사랑제일교회
◎ 8. 13. 12:15~13:25 서울 ◎ 원주 이동 (원주역 마스크 착용
수 없이 많은 접촉자 파악 감염위험 없음으로 비공개)
◎ 8. 13. 14:08 자택 귀가 (버스 마스크 착용 수 없이 많은 접촉자
파악 감염위험 없음으로 비공개)
◎ 8. 14. 19:28~20:31 만종역 기차표 발권(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외 자택
◎ 8. 15. 06:36 타지역으로 출발(버스 마스크 착용)
◎ 8. 15. 07:24 만종역 ◎ 청량리 (KTX 4호차 이용 마스크 착용)
◎ 8. 15. 19:13~20:41 청량리 ◎ 만종역 (KTX 3호차 이용 마스크 착용)
◎ 8. 15. 21:32 자택 귀가(버스 마스크 착용 수 없이 많은 접촉자 파악
감염위험 없음으로 비공개)
◎ 8. 16. 자가격리통보 ◎ 보건소이동검체 채취(양성)
@ 원주 29번 확진자 8월 18일 (40대/무실동)
◎ 감염경로 : 동작 85번 확진자 접촉
◎ 8. 14. 15:43 외출(자차)
◎ 8. 14. 16:56~17:15 무실동 마트방문(수 없이 많은 접촉자 파악 감염위험 없음으로 비공개)
◎ 8. 14. 17:26 귀가(자차)
◎ 8. 15. 자택에 머묾
◎ 8. 16. 자택에 머묾
◎ 8. 17. 13:38~14:55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방문(자차)
◎ 8. 18. 보건소이동검체 채취(양성)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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