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리

전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리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늘어 총 20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0명이 넘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이 10명  서울 노량진 학원 관련이 6명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4명은 서울시와 광주시 등지의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전염됐고  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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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관련 환자들은 이 병원 간호사인 도내 181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와 보호자  지인 등이라고 합니다.

도 보건당국은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이 병원 일부를 19일부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

서울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들은 지난 14일을 전후해 학원에서 서울 환자와 함께 강의를 들었던 20대 임용고시 준비생들로  전주 지역이 5명  익산 지역이 1명이라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시 13명  전주시 5명  군산시 3명 등이라고 합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환자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환자가 집중된 익산시와 전주시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군산 지역은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상향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병상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번 (대규모) 감염을 지역 내 대량 확산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불씨로 보고 있습니다"며 "최대한 이동과 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주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이하 전주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공개 전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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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97번째(전주) 확진자 경로안내

11.17(화)14:20~22시  11.18(수)08시~16시

전북대 예체능관(6-4) 1층 독서실

11.19(목)08:20~15:00

전북대 예체능관(6-4) 1층 독서실

날짜 시간대 독서실방문자는 보건소 문의 및 검사바랍니다.

전북198번째(전주) 확진자 경로안내

11.18(수)11:00~11:45

동원순대집(쑥고개로 391  효자동2가)

11.18(수)08:00~23:00

11.19(목)12:00~18:00

다짐독서실(효천천변길24  효자동2가)

위 날짜  시간대 방문자는 보건소 문의 및 덕진선별진료소(09시~21시)  화산체육관선별진료소(09시~18시)검사바랍니다.

전북201번째(전주) 확진자 경로안내

11.17(화)17:00~19:00 

채선당플러스전주서신점(백제대로 422  서신동)

위 날짜 시간대 음식점방문자는 보건소 문의 및 덕진선별진료소(09시~21시) 화산체육관선별진료소(09시~18시)검사바랍니다.

전북195번째(익산) 확진자 경로안내

11.18.(수) 12:20~13:00

우리밀동우 본점(한두평2길 6  중화산동)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