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활동중단 진짜 이유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활동 중단 직전에 출연했던 '뭉쳐야 찬다'에서 전조증상이 보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괴짜 검객' 최병철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합류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용병으로 투입된 최병철에 대부분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병철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어쩌다FC의 승부욕을 끌어올렸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 속 정형돈은 유일하게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형돈은 모두가 웃는 상황에서도 뒷짐을 진 채 굳은 표정으로 서있고 패널들의 말에도 박수만 치거나 고개를 갸웃거리는 등 경직된 리액션을 보였습니다.

방송 내내 컨디션이 안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던 정형돈은 인하대 교수FC와의 대결에서도 해설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정형돈 대신 김용만이 해설위원으로 투입됐고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 위원이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은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방송 휴식을 선언했습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며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습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정형돈은 앞으로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불안장애 악화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에 대중들의 걱정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아내 한유라 씨를 통해 정형돈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대중들이 수 없이 많은 응원을 보냈던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을 통해 정형돈의 불안한 모습이 그대로 비춰지자 대중들의 걱정은 다시 한 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형돈이 최근 2년 만에 불안 발작을 겪었다는 발언이 다시 눈길을 모았습니다.

정형돈은 지난 6월 JTBC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던 중 2년 만에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팀닥터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큰 효과를 못 본다는 정형돈에게 "짧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과한 체중감량은 요요나 피로감 우울증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을 부를 수 있습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정형돈은 체중감량 도중 2년 만에 공황장애가 왔다며 무리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목표 체중을 상향했습니다.

모두가 정형돈의 건강한 복귀를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은 다음주 '뭉쳐야 찬다' 예고에선 정형돈의 목소리가 나와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형돈이 어떠한 모습으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할 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대부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습니다.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고 알렸습니다.

그동안 정형돈이 대중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왔기에 '뭉쳐야 찬다' 속 굳어있던 정형돈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그는 '뭉쳐야 찬다' 외에도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 사라진 웃음과 함께 돌아올 정형돈의 귀환을 방송가는 물론 대중도 응원하는 모양새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슈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