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법적대응 정리

SM 법적대응 정리

그룹 NCT 멤버 태용을 둘러싼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왜곡 주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4일 "태용의 중학생 

시절 언행과 관련해 온라인 상에 글을 올린 당사자는

 자기자신을 피해자를 위해 나선 제보자라 밝히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내용을 계속적으로 게재해 왔습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태용은 어린 시절 자기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보상한 바 있습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보자는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을 바탕으로 태용을 비난하는 일방적 주장을 이어갔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이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제보자가 태용의 동창이고

 중학교 시절 동료들·관련자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고, 

태상황 자기자신으로 인해 중학교 동창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걱정해 참고 인내했습니다."

SM은 "그러나 왜곡된 주장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되면서 태용은 물론 태용의 가족에게까지 

사생활 침해, 인격 모독, 명예 훼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더 이상 관용을 베풀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고 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태용과 관련해 악의적인 글을 계속적으로 게재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제보자에 대해 명예훼손 등에

 따른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함은 물론 확대·재생산하고,

 악성 댓글로 태용과 태용의 가족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선처없이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소속사는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제보자를 비롯해 태용의 중학교 시절과 관련된 

대부분 분들에 대한 루머 게재·유포, 악성 댓글 게재, 

사생활 침해 등 불법행위도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요번 건 외에도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계속적으로 진행해 온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강화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NCT 멤버 태용이 중학교 시절 했던 언행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입니다. 

지난해 피해자와 화해로 마무리한 일인데 다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태용의 언행 논란은 지난해 9월경 첨 시작됐습니다. 

제보자라고 밝힌 ㄱ씨가 지난해 9월 온라인 카페에 

태용의 중학교 시절 언행을 문제 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태용이 중학교 2학년 때 동료 ㄴ씨를 괴롭히는데 

가담했습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습니다"면서도

 "태용은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면서 사과한다고 언급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태용은 이후 ㄱ씨의 글 속에 등장한 피해 

당사자 ㄴ씨를 손수 만나 사과했고 ㄴ씨는 화해로 마무리됐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끝난 일이 지금 다시 온라인상에 등장했습니다. 

ㄱ씨가 '태용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합니다'며

 다시 관련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면서다.

급기야 ㄱ씨는 지난 22일 SBS funE를 통해

 "태용의 명확하지 않은 사과로 인해 내가 그의 팬들로부터 

'거짓말을 했습니다' 등 사실이 아닌 내용의 공격들을 

받는 빌미가 됐고 이로 인해 신상지식가 공개되고 

악성 댓글을 받는 등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태용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중학교 시절 동료들 및 관련자의 2차 피해를 걱정해 참고 인내했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주장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태용과 

그의 가족에게도 피해가 생기기 시작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