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입장문 정리
배우 이순재(85) 측이 ‘머슴 매니저 논란’에 대해
“좀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처 입은 해당 로드매니저에게 사과합니다”고 했습니다.
이순재 측은 전 매니저에게 “사적인 일을 부탁한 많지 않은 있지만
‘머슴살이’나 ‘갑질’이라는 표현은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됐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모씨가 주장한 갑질
의혹과 갑질 의혹과 근로 계약서 미작성 등 문제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순재 측은 당초 기자회견을 통한 해명을 예고했지만
“기자회견을 열어 배우의 입새로사려고 밝히는 것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니라
판단해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소속사는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4대보험 미가입에 대해서는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배우와는 무관합니다”며
“노동청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대부분 법률상 책임 내지
도의적 비난은 달게 받겠습니다”고 했습니다.
이순재의 아내가 허드렛일을 시켜 머슴살이를 했다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는 “이순재와 부인 모두 80대의
고령으로 특히나 부인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항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집에서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 쓰레기를 내놓아
달라거나 수선을 맡겨달라고 부탁하거나,
집에 들어오려는 길에 생수통을 들어달라거나,
배우를 촬영 장소에 데려다 주는 길에 부인을 병원 등에 내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며 “그간의 로드매니저들은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부인을 배려해 오히려 먼저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부인도 도움을 받는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매니저에게 사적인 부탁을 한 사실에 대해 일부 시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머슴살이’나 ‘갑질’이라는 표현은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돼 있습니다”며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시킨 사실은 완전 없으며 ‘허드렛일’이라고 표현된
대개의 심부름 등은 당연히 가족들이
하고 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요번 일을 계기로 배우 부부는 로드매니저들이
사적인 공간에 드나든다고 해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고,
자기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고 가깝게 느껴진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처 입은 해당 로드매니저에게
사과를 드립니다”고 했습니다.
매니저에 대한 계약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모씨를 지난 3월
로드매니저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을 누락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로 인해 사무실 이전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며 “이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을 누락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로드매니저의 업무시간이 배우의 스케줄에 따라
엄청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라고 생각해
4대 보험을 가입하지는 않았습니다”면서 “로드매니저의
급여는 매니지먼트 업계 평균 수준으로 책정했고,
배우 촬영 중 대기시간 등이 길어서 하루 평균
9-10시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고 했습니다.
소속사는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노동청에서 결정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한 대부분 법률상
책임 내지 도의적 비난은 달게 받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매니저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을 해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매니저가 소속사가 아닌 배우 개인에게 4대 보험
가입 여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엄청 강하게 요청하였고,
계약 당사자도 아닌 배우와 그 가족까지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며
“소속사로서는 배우를 배려하지 않고 계속적인 신임를
쌓을 수도 없는 사람과는 계약을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않다고 판단했습니다”고 했습니다.
또 “위와 같은 소속사와 로드매니저 간 계약 관련 문제는
배우와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며
“기회를 줍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몸소 사과하고 싶습니다”고 했습니다.
당초 기자회견을 열 구상이던 소속사 측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니라 판단해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BS 8시 뉴스는 지난 29일 자기자신이 머슴 취급을 받았으며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폭로한 이순재 전 매니저의
인터뷰를 방송했습니다.
김씨는 이순재의 부인이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으며, 문제 제기를
하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배우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이하 ‘소속사’)는 배우
이순재의 전 로드매니저가 주장하는 내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상황 설명을 드립니다.
소속사는 요번년에도 3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배우
이순재의 로드매니저를 구인하였습니다.
10년 전 잠깐의 경험을 빼면 매니저 경력이 없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일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소속사는 1인 기획사로,
별도 운영하던 연기학원의 수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되며
임대료라도 줄이고자 급하게 사무실 이전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을 누락하였고,
로드매니저의 업무시간이 배우의 스케줄에 따라
엄청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라고
생각해 4대 보험을 가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드매니저의 급여는 매니지먼트 업계 평균 수준으로 책정하였고,
배우 촬영 중 대기시간 등이 길어서 하루 평균 9-10시간
정도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로드매니저의
진정으로 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청에서 결정을 할 것이고 이로 인한 대부분 법률상
책임 내지 도의적 비난은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소속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로드매니저와의
계약을 해지한 사실은 없습니다.
로드매니저의 계약상대방은 소속사로 4대 보험 가입 여부
문제는 소속사와 논의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로드매니저는 소속사가 아닌 배우 개인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엄청 강하게 요청하였고,
계약 당사자도 아닌 배우와 그 가족까지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로드매니저는 배우와 대부분 일정을 동행한다면
배우의 컨디션을 살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8220476724984451373186-1277746617861324803.webp
소속사로서는 배우를 배려하지 않고 계속적인 신임를 쌓을 수도 없는
사람과는 계약을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부분도 로드매니저의 신청으로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구제절차가 진행 중으로, 소속사는
법적 절차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소속사와 로드매니저 간 계약 관련 문제는 배우와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수 있습니다.
로드매니저는 배우의 부인이 허드렛일을 시켰고 머슴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압니다.
배우 이순재와 부인 모두 80대의 고령으로 특히나 부인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항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로드매니저는 배우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기 위해
늘 집을 드나드는 사이이고,
그 동안의 로드매니저들은 50-60살 정도 차이
나는 손자 뻘의 나이였습니다.
집에서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 쓰레기를 내놓아 달라거나
수선을 맡겨달라고 부탁하거나,
집에 들어오려는 길에 생수통을 들어달라거나,
배우를 촬영 장소에 데려다 주는 길에 부인을 병원 등에 내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간의 로드매니저들은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부인을 배려해
오히려 먼저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부인도 도움을 받는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머슴살이’나 ‘갑질’이라는 표현은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되어 있습니다.
배우의 가족들은 일상적으로 나이가 수 없이 많은 부부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고 있고 로드매니저에게 보편적으로
가사 업무라고 불리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시킨 사실은 완전 없으며
‘허드렛일’이라고 표현된 대개의 심부름 등은 당연히
가족들이 하고 있습니다.
로드매니저는 자기자신이 드나들지 않는 대개의 시간
다른 가족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요번 일을 계기로 배우 부부는 로드매니저들이 사적인
공간에 드나든다고 해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고,
자기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고 가깝게 느껴진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img_20200630093524_395ea5c5.webp
좀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처 입은 해당 로드매니저에게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기회를 줍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몸소 사과하고 싶습니다.
기자회견을 열어 배우의 입새로사려고 밝히는 것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니라 판단해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리해 배우 이순재는 그동안 이순재 자기자신을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남은 인생은 살아온 인생보다
더 나쁘지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이순재가 매니저 갑질 의혹이 제기된 이후 눈물을 흘리며
자책 중이라는 측근의 말이 나왔습니다.
1일 한 매체는 이순재 측근의 말을 빌려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매니저 갑질 의혹 관련 보도 이후 이순재와 만났다는 측근은
"배우로서 늘 연기를 제일 최우선으로 두고 죽을 때까지
무대 위에 계시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올곧게 살고자
애쓰신 분인데 요번 상황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고 계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선생님과 사모님 모두 80대 고령이셔서 요번 일로
큰 충격을 받지 않으셨을까 건강이 걱정됩니다며
"선생님을 아는 대부분 업계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을 배려한다면 서 모범이 되고자 끈기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SBS '8뉴스' 매니저 갑질
의혹 보도 당사자로 이순재가 지목됐습니다.
8뉴스는 당시 한 원로배우의 매니저 김모씨가 두 달간
배우 가족들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등 머슴 같은
생활을 했다고 보도한다면 서 일어난 논란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라이트 공식입장 정리 (0) | 2020.07.02 |
---|---|
김민아 성희롱 논란 (0) | 2020.07.01 |
쿠싱증후군 증상 (0) | 2020.07.01 |
수원중앙침례교회 총정리 (0) | 2020.06.29 |
안산 유치원 햄버거병 주의점 (0) | 202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