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이슈

FNC 공식입장 논란

FNC 공식입장 논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 동료 멤버였던 

AOA민아(27)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AOA지민(29)이 팀을 탈퇴합니다.

그와 동시에 FNC 공식입장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AOA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대부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지금 소속 가수 AOA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AOA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대부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당사 역시 이 대부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합니다”고 전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입장문은 책임과 통감이라는 

그럴싸한 표현입니다.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관리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놓고 하는 말이 고작

 ‘그저 그런’ 표현뿐. FNC엔터테인먼트의 

형식적에 지나지 않는 입장문입니다.






그것도 한밤중 기습으로 내놓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문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연한 지민 AOA 탈퇴와 활동 중단을 전면에

 내세운 FNC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입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아티스트 관리 능력이

 부족함을 꾸준하게 보여줬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톡방’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퇴 상태),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 팬과 교제로 

물의를 빚은 엔플라잉 전 멤버 권광진, 

또 요번 지민 사태까지.  FNC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10년간 AOA 멤버 사이에 불화가 있었음에도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건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자질 문제다. 

알았더라면 중재자 역할을 하지 못한 책임 

역시 FNC엔터테인먼트에 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요번 일이 

조속히 마무리되길 희망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FNC 엔터테이먼트의 모습은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고있습니다.





관리 능력 부족을 보여준 FNC엔터테인먼트가 

팬들과 대중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이제 보여줘야 합니다. 

왜 아티스트에게 기획사가 존재하는지를.

 결국 대부분 것은 FNC엔터테인먼트에 달렸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지금 소속 AOA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AOA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대부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대부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AOA 소속사 FNC테인먼트는 5일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대부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0123


FNC는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며

 "당사 역시 이 대부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지민은 2012년 데뷔한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AOA 멤버였던 배우 권민아(27)를 활동 기간 

계속적으로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지민 때문에 AOA를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01234


권민아는 10년 동안 계속된 지민의 괴롭힘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손목에 남은 흉터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난 그냥 내가 언니 때문에 망가진 게 

너무 억울하고 아파. 힘들어"라며 "내가 바라는 건 내

 앞에 와서 잘못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면 그거면 될 거 같아"라고 토로했습니다.




 


권민아는 "난 언니 덕분에 잃을 것도 없고 심지어 두려운 것도 없다? 

나의 두려움 대상은 언니니까. 나한테는 언니라는 존재가 스트래스였어"라며 

"내 유서에는 항시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권민아는 전 소속사 FNC를 언급하면서

 "(FNC에) 끝에 다 얘기했습니다. 

반병신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하면서 

수면제 몇백 알이 회복 안 된 상태로 나

 '지민 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고 밝혔습니다.




01234


이후 권민아는 4일 새벽 다시 글을 올리며

 지민을 포함한 AOA 멤버들이 집에 손수 찾아와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11년 고통이 하루 만에 풀리지는 않을수 있습니다"면서

 "어찌 됐건 사과했고 저는 사과 받기로 하고 그렇게 

언니 돌려보내고 남은 멤버들과 더 이상 저도 나쁜 

생각 같은 건 정신 차리기로 약속하고 끝났습니다"고 전했습니다. 





01234


이어 "저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하게 치료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 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도 공식 입장을 통해 

"지금 권민아는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며

 "당분간 사업자와 권민아는 심리적인 치료를 병행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의 사과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지민의

 '사과문'으로 인해 권민아의 폭로는 다시 이어졌습니다. 

지민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진짜 죄송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지민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습니다"며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지민의 사과문에는 정작 권민아에 대한 

사과가 빠져있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과상담 진정성을 의심했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지민은 마지막 문단에 뒤늦게

 권민아의 이름을 추가해 사과문을 수정했습니다.

 



01234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문에 "빌었다고 하다니요? 

빌었다고 하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습니다. 

어제는 뭐 내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 않았냐. 

자신부터 바른길 가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어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다.

 근데 뭐?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 줄게"라며 지민을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고 합니다.

 




권민아가 마지막으로 올린 글은 지금 삭제된 상태지만, 

다시 논란은 재점화됐습니다. 

결국 침묵하던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AOA 탈퇴 및

 대부분 연예 활동 중단 결정을 알렸다고 합니다.

 




결국 지민이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합니다.

 먼저 AOA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권민아 폭로 이후 약 3일 만입니다.

 





한편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를 연이어 히트시켰던 AOA는

 2017년 메인보컬 초아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고

지난해 5월 재계약 체결 과정에서 민아가 팀을 떠났습니다.

 5인조로 재편된 AOA를 두고 위기론도 새어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AOA도 끝난 것이 아니냐”고 

비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AOA는 Mnet ‘퀸덤’을 통해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8년차 그룹으로서 경연에 임하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AOA는 방송에서 팀 특유의 세련되면서 섹시한 앞서지를 보여주는

 무대를 비롯해 반전 걸크러시까지 선보였습니다. 

특별히 마마무의 ‘너나해’를 재해석한 무대에서

 ‘보깅 댄스’라는 독창적 콘셉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퀸덤’을 통해 기사회생한 AOA는 

지민을 둘러싼 논란과 탈퇴로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리더이자 랩 파트를 담당했던 지민의 부재로 팀 

구성에 있어서도 여러 문제가 뒤따르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남은 AOA 멤버들을 향한 대중의 시선도 그리 곱지 않습니다.

 권민아가 지목한 지민이 탈퇴하면서 표면적으로는 

논란이 진화된 듯 보이나, 일각에서는 오랜 시간 지민과 

권민아의 불화를 중재하지 못한 멤버들과 FNC를

 ‘방관자’라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AOA는 수차례 위기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면

서 대표적인 장수 걸그룹으로 거듭났습니다. 

앞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AOA 멤버들은 지금까지 팀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갈수록 더 끈끈해지는 팀워크를 꼽아왔습니다. 

그러나 요번 논란으로 인해 AOA는 ‘팀워크’라는

 명분까지 흠집이 난 상태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연예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리네어레코즈 해체  (0) 2020.07.06
지민 탈퇴 총정리  (0) 2020.07.06
모모랜드 연우 탈퇴이유  (0) 2020.07.05
AOA 지민 사과문  (0) 2020.07.04
AOA 민아 손목 자해  (0)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