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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슈

지민 탈퇴 총정리

지민 탈퇴 총정리



가요계의 갑작스러운 전쟁이

가수 지민의 권선징악으로 일단락됐습니다.

결국 지민은 탈퇴를 하였고

FNC의 이미지는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전 AOA 멤버 권민아의 폭로에 '소설'이라는

 무지한 감정 표출로 대중의 공분을 샀고

결국 폭로 3일 만에 팀에서 탈퇴키로 했습니다. 

사태를 방관하고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는 

말로 지민의 활동 재개 여지를 뒀다. 물론 AOA는 사실상 해체입니다. 

새 앨범을 낸들 '학대'를 10년 동안 

방관한 멤버들을 소비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10차례에 걸친 권민아의 폭로는 지난 3일 시작됐습니다.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활동 당시, 

지민의 계속적인 괴롭힘으로 자살 시도까지 했음을 고백했습니다. 

'팀 분위기를 망칩니다'는 계속적인 불만에 혼날까봐 

췌장암 말기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아빠 병실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췌장암 말기라서 뼈밖에 없는 모습 보니까

 눈물이 안 날수가 없더라.

 아빠도 이제 말을 잘 못하는데 날 찾았다. 

근데 만일 스케줄을 소화 하다가 울면 어떡해

 또 저 언니가 뭐라하면 어떡해? 

그때 나이가 어려서 그렇게 해야하는 줄 알았다. 

혼나는게 더 싫었다고 합니다"며






 "아직도 그 기억 못 지운다.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남아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약 먹어가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그치만 아빠 일은 평생 갈 것 같습니다. 

언니는 그냥 뱉은 말이지만 난 진짜 상처였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우리끼리 5분의 시간 때 언니한데 얘기했습니다. 

그때 그게 상처였다고 그때 언닌 날 째려보며 말했습니다. 

'내가 그런 말 할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예상하는데?'"라며

 "다른 멤버가 '언니 그랬었어' 라고 진짜 큰 용기내서 

얘기해줬었다고 합니다. 





난 허탈해서 아무말도 안나왔고 속으로 '인간이 맞나?'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우리는 헤어졌다. 

근데 우리 다 아직도 몰라 날 싫어한 이유가 뭘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세 번째 폭로글에선 "소설"이라고 대응한 지민을 몸소 언급, 

"소설이라고 해봐라. 언니 천벌 받아 그러지마.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다. 미안그렇지만 양쪽 말 들을 게 없다. 

내가 잘못한게 없거든"이라며 

"너무 많아서 적기 귀찮다. 근데 소설 이라는 말은 언니

 양심이 있으면 왜 지우나. 언니 그냥 소설이라고 해봐라. 





주변에 어이없어 할 사람 꽤 있을텐데. 

그때도 기억 안나고 '뭐 그런말할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라고 했었지? 기억 잘 지워져서 좋겠다. 

원래 욕한 사람은 잘 기억못한다더라. 

내 기억도 제발 좀 지워달라"라고 지민의 

반박이 거짓임을 강조했습니다.






네 번째 폭로글에서는 "소설이라기에는 너무 무서운 소설이다. 

흉터치료 3~4번 했더니 연해졌습니다"며 

손목 흉터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언니 기억이 안 사라진다. 하루 미치겠다. 

지민 언니. 난 법? 뭐 소송? 돈 없어서 못한다. 

정신적 피해보상? 뭐 다 필요없어 할 생각 없다.




 난 그냥 내가 언니 때문에 망가진 게 억울하고 아프고 힘들다"며

 "내가 바라는 건 내 앞에 와서 잘못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면 될 것 같다. 나 괴롭힌 언닌 너무 잘 지내고 있지 않나. 

난 하루이 눈 뜨는게 고통이다. 그런데 집은 먹여 살려야한다. 

인정 좀 하고 사과 좀 해달라. 나도 마음에 응어리진 것 좀 풀자”라고 

지민에게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찾아와서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 보다"라며

 지민의 언어-신체 폭력 추가로 폭로

 "내 유서에는 항상그랬듯 언니 이름이 있었다. 

stress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꾸 쓰러지고 자살 시도해서

 쓰러지고 우리 엄마는 울고 우리 언니도 암인데

 나 때문에 퍼뜩하면 응급실"이라고 지민 때문에 

가족의 인생까지 망가졌다고 호소 하였습니다.





 "난 언니 말에 대들어본 적 단 한 번도 없고

 연습생부터 데뷔해서 활동까지 내가 잘못한 게 있어? 

있으면 얘기해봐. 나는 언니한테 혼날까 봐 그냥 10년을 도대체

 어떻게 보냈지?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그러고 쓰러져서 기억이 안 나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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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글에선 지민의 현상황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약을 먹고 자고 있다는 것 입니다. 권민아는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알 먹어도 잠이 안들어 신기하지? 

한 며칠 새고 잔다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 바닥이 되도

 나 그냥 멍해 멍하니 언제죽나 생각도 해보고 몇명이나 달려와서 나 살려줬지.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 해 화도 많아졌습니다.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싶다"라고 했습니다.





폭로 이틀째인 4일에 게재한 글에선 

지민을 포함한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을 만났고

 실랑이 끝에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알렸다. 

권민아는 "지민은 첨에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실랑이 끝에 지민이

 '칼 어디 있냐. 내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며





 "(지민은) 기억이 안 나고 있다고 했지만 

나는 생각나는 것들을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했습니다. 

어쨌든 미안한다고 했으니 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11년 고통이 어떻게 하루 만에 풀릴 수가 있지?

 사과를 받기로 하고 돌려보냈다. 

이 글에서도 언니를 좋게 쓰진 못했다. 

사실 뒤에 사과한 것은 생각 안 나고 화나서 들어온 

첫 장면만 반복적으로 떠오른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민 역시 '소설' 이후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첨으로 장상담 글을 게재,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잘못했습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같이 지내는 동안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제도 (권민아에게)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나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죄송합니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으로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나쁘지않은 모습만 보여야 

하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란 리더였던 것 같습니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우리 둘을 위해 많이 노력해준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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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글로, '소설' 이라는 두 글자로 

인증한 자신의 인성 수준을 덮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민아에 대한 진정한 사과글이 아닌 

한탄과 변명글'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인간 하나를 10년 동안 괴롭힌 이유가 팀을 잘 이끌기 

위한 행동으로 치부했다는 것 입니다.






결국, 지민의 공개적인 사과 이후 권민아는

 “빌었다고 하다니? 어제는 내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지 않냐.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성관계 했느냐”며 

"자신부터 바른 길을 가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를 싫어하는

 것 알겠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들어올 때 그 눈빛 절대 잊지 않겠다.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 주겠다. 집에 있었던 

대부분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다. 

신지민 언니는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입니다. 

언니가 이겼습니다. 내가 졌다. 

결국 내가 졌다”고 허탈해했습니다.





지금 권민아의 마지막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수위 높은 폭로에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민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며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대부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당사 역시 이 대부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지인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고 권민아의

 상태를 전달, 심리 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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