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톤프리 출시일 가격 스펙
지난 9일 LG톤프리 최초 공개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를
통해 LG톤프리가 첫 등장했습니다.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이 깜짝 출연한 이 라이브 방송은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고
약 8000여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LG톤프리 스펙을 말하자면
모델명: HBS-TFN6(톤프리)
제품 사이즈: 충전 케이스 – 54.5 x 54.5 x 27.6mm
이어버즈 – 16.1 x 32.65 x 25mm
제품 무게: 충전 케이스 – 39g, 이어버즈 – 5.4g
최대 통화 시간: 약 5h
최대 노래 플레이 시간: 약 6h
블루투스 버전: V 5.0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케이스 – 3.7V/390mAh, 이어버즈 - 3.7V/55mAh
정격 입력: 충전 케이스 – DC5V, 500mA, 이어버즈 – DC5V, 100mA
여기까지 대략적인 스펙입니다.
LG톤프리는 주변 소음이 차단능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되는 셈이라고 합니다.
휴대폰과 연결해 노래을 틀자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듯 풍부한 사운드가 흘러나온다는 평입니다.
노래 감상을 잠시 멈췄을 땐 이어버드를 길게 눌러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전환,
지인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달려도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준다고 합니다.
무선이어폰의 착용감과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
음질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합니다.
LG 톤프리는 여느 무선이어폰과 같이 충전크래들과
이어버드로 구성됐습니다.
LG톤프리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충전크래들의 폭·길이·두께는 각각 54.5㎜, 54.5㎜, 27.6㎜로
일반 제과점에서 볼 수 있는 '마카롱' 크기라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무게(이어버드 포함) 역시 44.4g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LG톤프리 관계자는 '착용감'에 자신을 보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에어팟 1세대의 경우 계단을 오르내리면
이어버드가 흘러내리는 느낌을 받았으나
달리기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무게중심이 위에서 안쪽으로 향하도록 배치하는 등
꼼꼼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흔들림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유의 '차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LG 톤프리에는
'주변 소리 듣기·차단' 기능이 있는데, 차단해 놓을 경우
필요없는 외부 소음이 흘러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업해
만들어 낸 특유의 음질 역시 강점이라고 합니다.
메리디안은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 레인지로버 등
슈퍼카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되는 브랜드입니다.
LG 톤프리에는 이 사업자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이 적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메리디안이 손수 튜닝한
이머시브(Immersive)
내추럴(Natural)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트레블 부스트(Treble Boost)의 4가지 사운드 모드(EQ)로 장르에 따라
마음에 드는 사운드로 노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사용성 구상부터 디자인에 맞는 기술 및 부품까지
메리디안과 함께 결정했습니다"면서
"그 결과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 같은 풍부한 공간감과
차원이 다른 소리의 정점을 들려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고
자기자신했습니다.
이 외에도 자외선으로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는 'UV나노 케어(자외선 통해 유해세균 99.9% 살균)'가
충전크래들에 적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성은 조금 아쉽입니다. 출칼퇴길 지하철을 이용할 때
한쪽 이어버드(주로 오른쪽) 연결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전파간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 공통 이슈로,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많이들 궁금해하는 LG톤프리 가격은
출고가로 19만9000원입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네이버쇼핑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예상보다 수 많은 주문량이 몰려 배송이
지연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전작 25만9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가격을 낮췄습니다.
LG톤프리 출시일은
1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7일 정식 출시됩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옥석을 가리기 어려워졌습니다.
비싸지않은 제품을 선택할지, 유명 브랜드의
고가 제품을 선택할지 여부를 따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로 10만 원대 이하 또한 20~30만 원대 제품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어폰은 단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까지 노래을
들을 수 있고, 'IPX4(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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