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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슈

김수현 가족사

김수현 가족사



배우 김수현의 숨은 가족사가 깜짝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외동아들이라고 밝혔던 그에게 이복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4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친 가수라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왕래가 없는 두 사람이지만 이들 사이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아버지 김충훈이 있습니다.






김수현의 의지와는 무관한 가족사 공개였습니다. 

데뷔 이후 각종 방송이나 인터뷰 자리에서 그는 

'자신은 외동아들이며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는 

사실을 공개했었습니다. 

형제가 없어서 어머니와의 관계가 더욱 특별하고 

애틋하다는 사실도 수시로 이야기했습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드라마가 사랑을 받아

 요즘에 20년이 넘는 월세 신세를 벗어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인간적인 멘트도 전하는 그였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머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진짜 좋다며  

얼른 더 성공해서 전세가 아닌 내 집을 선물하고 싶다는 효심 

가득한 말도 전했습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멋진 아들 김수현의 모습은 근사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어머니를 먼저 챙기는 모습에 수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은 따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김수현의 여동생입니다"라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김주나라는 이름을 가진 20대 초반의 여동생은 눈매와 

입매가 김수현과 닮은 앳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그동안 외동아들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던 김수현인데 

어떻게 된 일일까. 그녀는 김수현과 아버지만 같고 

어머니는 다른 이복동생입니다. 

현실적으로 여동생  남매 등의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두 사람 

사이의 끈이 완전 없습니다. 

왕래가 완전 없는 사이  사실상 남남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아버지가 같다는 팩트는 달라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김수현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김주나라는 이름이 

순식간에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김수현의 가족사를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김주나는 걸그룹 디아크  트로트 가수

 홍진영 등이 소속된 뮤직K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입니다. 

지난 4월 데뷔한 걸그룹 디아크의 예비 멤버였는데  

요즘까지 솔로 가수 준비를 했습니다. 

가수 지망생으로서 4년 정도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중에서 '너 없이 어떻게'를 불렀다고 합니다. 

아직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표현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한류 톱스타 이복오빠 덕분에 언론 플레이를 제대로 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에서 계획적으로 만들어낸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며 

순수성을 의심받았습니다. 

실제로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고 알려진 이후로 그녀의 

존재감 하나는 확실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굉장히 컸습니다. 

한류 톱스타 이복 오빠 덕분에 유명세 혜택을 받으려고 

김수현과 상의 없이 사실을 공개했다며 비난했습니다. 

김주나가 소속사에 들어간 것이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 자체였을 수도 있다며 더욱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주나의 소속사인 뮤직K 측은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여동생이라는 것은 지난해 초 전속계약을 맺을 때 

확인한 사실입니다"라며 "김수현의 이복여동생이라는 

사실은 업계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알던 것이고  

노이즈 마케팅 등을 생각으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이 있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김주나는 SNS를 폐쇄했고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떠 

있는 김수현의 이름도 지운 상태입니다.

요번 김주나 측의 공개는 김수현 측과 상의 없이 이루어진 일입니다.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복동생이 맞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간 왕래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만큼 잘되길 응원합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픈 가족사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응원하는 

매너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OST 곡을 

부를 정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출연 드라마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이 화제가 되면 김수현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면서 

가수인 아버지의 존재를 드러냈었습니다.





김수현의 아버지는 그룹 세븐돌핀스의 보컬 출신인 김충훈 씨입니다. 

세븐돌핀스는 배철수  구창모 등을 배출한 송골매와 

라이벌을 이루던 록그룹입니다. 

히트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습니다. 

지난 2009년 트로트 곡 '오빠가 왔습니다'를 발표했지만  






80년대를 풍미한 인기가수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80년대 당시 그를 잘 알던 연예계 관계자는 

"잘생긴 외모로 수 많은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김수현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젊었을 때 아버지와 

흡사합니다"라며 김충훈씨를 추억했습니다.





김수현이 데뷔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을 때도 

그는 부산의 라이브클럽에서 노래를 하면서 

가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잘나가는 배우지만 가수로서의 자신의 인생을 지켰습니다. 

지난 2012년 진행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여건이 되면 아들과 함께 듀엣을 하고 싶습니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아직 그 바람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지금 

그는 자신의 앨범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아들의 활동에 방해가 될까 봐 언론 노출을 자제하던 

그는 요즘 트로트 음반을 준비 중입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김충훈 씨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만든 홍익선 대표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면서 근황을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김충훈 씨가 부산지역 밤무대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던 것으로 안입니다. 




큰 무대로 나오는 데 짐을 느끼지만 가수로서의 프라이드가 출중한 만큼 

욕심을 내서 앨범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면서 

그의 가수활동에 대한 시각을 전했습니다.

한편 요즘 연예계에서는 김수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아버지인 김충훈 씨가 

김수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현의 인기가 워낙 뜨거워서 그의

 다음 행보에 시선이 많다는 말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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