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 주의점
중국 스프레이 백신 개발
중국에서 코로나19 응급 백신을 수십만 명이 맞았으나
이 가운데 부작용을 겪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없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인민망 등 중국 매체는 중국 국유 제약기업 시노팜 측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시노팜 측은 남달리 이 가운데 수만 명이 백신을 맞은 뒤 해외
고위험국가로 갔는데도 지금까지 감염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6월 국무원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가이드라인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긴급사용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고위험 국가로
가는 외교관 등 주로 고위험 노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백신은 지금 임상시험 3상을 진행 중이고 긴급사용이
승인되면서 지난 7월 말부터 접종돼 왔습니다.
시노팜 측은 이러한 데이터가 백신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5억 개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또 다른 중국 제약기업 시노백은
지난 6일 직원과 이들의 가족 3000명가량이
자사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노백 측 역시 임상 3상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연구진이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형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홍콩대와 중국 샤먼대 연구진이
베이징에 있는 제약사 완타이생물과 공동 개발한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것은 요번이 최초입니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형 백신은 주사보다 접근성이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권장되는 접종 방식입니다.
홍콩 전염병 전문가 위안궈융 교수는 "임상시험은 최소 4개월간 홍콩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지금 실험에 참여할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국 백신의 주의점으로는
너무 기대하고 있지는 말라는 것 입니다.
매체에선 러시아 백신이 개발됐다 인도 백신이 개발되었다
이제 곧 나올거 같이 말은 하고 있지만
동물실험에 임상실험 그리고 예후 관찰까지
1년은 더걸릴수도 있고 언제 정확히 실용화가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백신이 개발된다고 마치 코로나와의 종전을 선포하는 듯한 매채의 소리에
마음이 헤이해 져서 방심하는 일이 아마
가장 큰 주의점으로 보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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