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미투 유서

박원순 미투 유서

9일 경찰에 따르면 일선 경찰서에 

박 시장과 관련된 성추행 고소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시장과 관련한 미투 소문에 대해 

헤럴드경제에 “관련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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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시장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당초 이날 오후 4시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박 시장과

만남이 예정돼 있었지만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위치를 추적한 결과 서울 성북동 서울시장

 공관 주변에서 기지국 발신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금 기동 2개 중대와 형사 등을 동원해 

소재를 확인 중입니다. 

수색에는 서울 성북경찰서와 

종로경찰서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박원순

 시장(사진)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9일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8시30분경 서울시장 공관에는 취재진과 

경찰들로 가득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에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시민들도 공관을 찾기도 했습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의 딸 박모 씨는 오후 5시17분 경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통화를 한 뒤 연락두절이

 됐습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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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를 추적한 결과 서울 

성북동 소재 핀란드 대사관저 인근으로 기지국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원순 시장 소재를 확인 중입니다. 

서울소방본부도 5시50분경 경찰 공조 요청으로 

대사관저 인근에 펌프차 1대와 구급대 

1대를 출동시킨 상태입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시청 청사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기존에 의도돼있던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모 매체가 박원순 시장과 관련한 미투 의혹을

 보도하려 해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전 서울시 직원인 여성 ㄱ씨는 경찰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쉽지않습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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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비서를 3년여간 계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새벽까지 고소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이날 시청에 출근하지 않고 집을 나서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시장 공관을 수색한 경찰은 박 시장이 남긴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비서는 전날 오후

 변호사를 대동한 채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비서로 일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계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고소인의 주장에 의하면 박 시장은 고소인에게 휴대전화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보내오고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계속적인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소인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으며, 

이날 새벽까지 경찰 조사에 응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고소인은 자기자신 외에도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더 많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자신의 비서가 새벽까지 경찰청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던 이날 박원순 시장은 돌연 시청에 출근하지 

않은 채 집을 나서 연락두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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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 건강상의 이유로 출근할 

수 없다고 한다고 알린 뒤,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 검은 배낭을 멘 채 시장 공관을 나섰습니다. 

정오 무렵 딸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박 시장은 오후에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잡힌 휴대전화 

전파를 마지막으로 소재불명이 됐습니다.

박 시장의 딸은 부친에게 계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오후 5시 20분 무렵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2개 중대 병력과 경찰견, 드론을 투입해 

북악산로 산책로와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시장 공관에도 폴리스라인을 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공관 내에서 박 시장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을 들어 박 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관에 유서를 남기고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 비서에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8일 피소됐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와 경찰의 입장과 확인 내용이 다르고

 더할나위없이 미묘한 시점이어서 

많이 조심스러운 상태입니다.   

이날 박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가신 후 수 시간 동안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며 

오후 5시 17분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신고 후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성북동 부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몰이 되면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금일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10일 일정도 없다고 합니다"고 전했습니다. 

안희정 오거돈에 이어 박원순 시장까지 미투 피소가 

이어지면서 집권 여당의 향후 국정 운영

 짐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부디 발견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래보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