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교회 코로나 확진자 동선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교인 등 11명이 추가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송파구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사랑교회를 방문한
교인과 가족 등 13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1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 조처를 받았습니다.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전날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사랑교회 교인 중
일부는 코로나 증상이 발현된 앞으로 계속해서
예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성가대
등에서 마스크 착상황 미흡했고
소모임과 섭취모임도 이뤄졌다고 합니다.
송파구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가 확진자의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서 '강화된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 시행되고 있습니다"며 "여러 사람이
밀접 접촉할 수 있는 공간은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9명 증가해
총 152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된 9명 가운데 해외접촉 1명이 포함되면서 해외접촉 확진자는
모두 330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나오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습니다.
강남 역삼동 금융기업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는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3명 경로 확인 중
2명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파구에서만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삼전동에 거주하는 관내 75번 확진자는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접촉자로
지난 1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75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에 따르면 76번 확진자는 중구 1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마찬가지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77번 확진자는 마천2동 거주자로
송파구 71번 확진자 접촉자입니다.
지난 17일 감기기운과 체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동작구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구에 따르면 사당5동에 거주하는 관내 67번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이튿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68번 확진자는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4일부터 최초증상 없이 자가격리를 해왔습니다.
구는 지난 21일 68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최종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68번 확진자가 가족인 관내 57·59번 확진자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는 동거가족 1명을 상대로도 전날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구는 "지금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하고 거주지
방역이 예정돼 있습니다"면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별도 이동동선은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믿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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